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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다운의 절대 강자’ 페더드프렌즈 락 앤 아이스 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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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최고가 필요할 때(When you need the very best)’
‘놀랍도록 따뜻하고, 가볍고, 넉넉하며, 편하다.(Extraordinarily warm, lightweight, roomy, and comfortable)’
‘유일한 단점이라면 너무 따뜻하다는 것(The only problem is that it’s too warm for most activities)’

소비자들은 까다롭다. 그들이 내놓은 구매평은 작은 단점 하나도 허투루 놓치는 법이 없다. 마니아가 모인 전문 커뮤니티라면 더더욱 그럴 터. 그럼에도 해외 유명 아웃도어 제품 리뷰 사이트엔 온통 호평뿐이다. 바로 페더드프렌즈의 ‘락 앤 아이스 파카’(Rock And Ice Parka)다.

페더드 프렌즈. 아직은 해외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지만 국내에서도 알 만한 마니아는 다 아는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다. 1972년 미국 시애틀에서 팀-캐롤 히크너 부부에 의해 설립된 회사는 우모 재킷, 침낭, 침구류 등 기능성 다운 제품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40년 간 시애틀 현지 공장에서 주문제조 및 테일러메이드 방식 등을 고집하며 품질을 유지했고, 덕분에 전 세계 전문 산악인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를 받았다.

락앤아이스파카는 그러한 페더드프렌즈의 기술력이 응집된 최첨단의 결과물이라 할만하다. 수년 동안 아웃도어 전문가들로부터 일관되게 ‘최고’란 평가를 받아온 제품. 현존하는 다운 재킷 가운데 가장 따뜻한 제품 중 하나다.

두터운 외형부터 헤비 구스 다운의 기운이 느껴진다. 속을 들여다보면 더욱 놀랍다. 850필 파워 구스 다운의 충전량은 무려 607g. 통상 경랑 다운 재킷의 충전량이 140g 정도이고, 헤비 다운의 기준이 300g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락앤아이스의 보온력은 그야말로 ‘지존급’이다. ‘체감온도 영하 45도인 날 티셔츠 하나에 이 옷만 입고도 6시간 동안 따뜻하게 다녔다’ ‘시속 50~70㎞의 바람이 불어도 끄덕 없었다’란 해외 리뷰어들의 말도 결코 과장이 아닌 셈.

다운은 건조한 상태에선 가장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다. 반면 물에 젖을 경우 급격하게 열 보존율이 떨어지고 무거워진다. 방수·발수·내구성이 헤비 다운의 또 다른 미덕으로 꼽히는 까닭이다.

그런 점에서도 락앤아이스파카는 압도적이다. 우수한 발수력을 자랑하는 퍼텍스 쉴드 XT를 겉감으로 사용했고, 활동 중 가장 마찰이 많은 팔꿈치와 어깨는 더욱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보강했다. 앞 지퍼는 다운이 내장된 튜브 플랩과 이중 지퍼 구조로 제작됐고, 허리쪽 내부에는 스키복처럼 눈이나 바람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파우더 스커트가 부착되어 있다.

이처럼 갑옷과도 같은 내구성과 탁월한 보온력에도 전체 무게는 1318g에 불과하다. 큰 덩치에도 사용자들로부터 ‘가볍다’란 평가를 받는 이유다. 심플한 디자인 속 차별화된 봉제기술과 특유 컬러감은 또 다른 숨은 매력이다.

2013시즌 국내 출시된 락앤아이스 파카의 색상은 핫 블루(파란색)와 라이언(노란색) 두 종류이다. 가격은 110만 원. 만만찮은 가격에 망설여진다면 또 다른 해외 리뷰어의 말을 참고해볼 만 하다.

‘비싸다. 하지만 진짜 최고의 제품이며 돈이 아깝지 않다. 기꺼이 다시 살만한 제품이다. 그런데 워낙 튼튼해 평생 동안 다시 살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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